에어컨 냉방 효율 높이고, 전기세 아끼는 방법!

 

올해 7월 말과 8월 초, 폭염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무더위가 심한 여름철! 에어컨은 필수 가전입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무작정 틀기에는 전기요금 폭탄과 건강 문제, 환경 부담까지!

걱정되는 것이 많죠?

 

오늘은

쾌적함과 경제성을 모두 잡을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어컨 효율 높이는 기본 원칙

설정 온도 24-26도로 유지

- 에어컨의 설정 온도는 24-26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실외 온도와의 차이가 5-6도 이상 나지 않을 때, 냉방 효율도 높아지고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실외기가 지속적으로 작동하여 전기 소모가 급증합니다.

강풍으로 빠르게 냉방, 이후 약풍 전환

-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강풍 모드'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줍니다.

-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에는, '약풍'으로 전환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

선풍기와 함께 사용

-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 단독 사용보다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 빠르게 순환되어 냉방 효율이 높아집니다.

-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전기 소모가 적으므로, 함께 사용하면 전체적인 전기요금이 절감됩니다.

풍향은 위로, 바람은 직접 맞지 않기

- 에어컨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여 천장에 모인 더운 공기를 먼저 식히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바람을 직접 맞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냉방 효율도 떨어집니다.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에어컨 사용법

인버터형 에어컨의 장점 활용

※ 인버터형 에어컨이란? 냉방 강도를 스스로 조절해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의 에어컨

 

-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따라 실외기 작동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납니다.

- 온도 유지 시 자동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므로, 인버터형 에어컨 사용 시,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 연속 운전이 효과적입니다.

짧은 외출 시에는 에어컨 끄지 말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꺼두기

- 90분 이하의 짧은 외출에는 에어컨을 끄지 않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 90분 이상 외출 시에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타이머 및 절전 모드 적극 활용

-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필요할 때만 에어컨이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절전 모드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에어컨 브랜드에 따라 '에코 모드'라고 표기하는 등 절전 모드의 표기법이 다를 수 있으니 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필요 공간만 냉방, 불필요한 공간 문 닫기

- 사용하지 않는 방은 문을 닫아 냉방 공간을 최소화하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냉방 효율 극대화하는 추가 TIP!!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관리

-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을 권장합니다. 사용 빈도가 잦다면, 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냉방 성능이 향상됩니다.

햇볕 차단 및 단열

-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실내에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창문과 문틈의 단열을 강화하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송풍 모드 활용

- 에어컨을 끄기 전 '송풍 모드를 20분' 정도 작동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송풍 모드로 내부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와 에어컨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방법은 없죠?

적정 설정 온도 유지, 필터 청소, 타이머 활용, 절전 모드를 활용해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무더운 올해 여름도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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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내 여행 시, 숙박을 지원해 주는

여름맞이 숙박 페스타가 진행 중이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랫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