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테슬라에 AI반도체 22조 수주! 강화되는 파운더리 경쟁력?
삼성전자가 다시 7만 전자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한화 약 22조 7,647억원의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파트너사는 바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가 차세대 칩은 TSMC 대신 삼성에게 수주하기로 한 것인데,
삼성 '파운드리'에서는 '단일 계약 최대 규모'의 수주로
메모리에 비해 많이 약했던 파운드리에 한 줄기 빛이 될 계약입니다!! :)
오늘은
삼성전자-테슬라의 계약 내용과 계약의 배경과 그 의미, 그리고 앞으로 파운드리 시장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삼성-테슬라 계약 내용 : 금액, 기간, 생산 품목
- 계약 규모 : 165억 달러(한화 약 22조 7,647억원)
- 계약 기간 : 2025년 7월-2033년 12월(총 8년간)
- 생산 제품 : 테슬라가 개발한 차세대 자율주행·로봇용 AI 반도체 칩, AI6
- 생산 공장 :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의 삼성전자 신규 파운드리 공장(2nm 공정)
- 연 매출 기대치 : 연간 약 2-3조원(= 삼성 '파운드리' 전체 매출의 약 15%) 추가 매출 기대
※ 테슬라의 AI5는 TSMC와 계약해 3nm 공정으로 생산
또한 계약이 공시된 7월 28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X(SNS)에 일론 머스크가 실제 생산 규모는 165억 달러보다 몇 배 더 커질 수 있다는 트윗을 올려 계약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는 바입니다. :)
계약의 배경과 의미
계약의 배경 : 삼성의 승부수
- 가격 경쟁력 : TSMC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 제시
- 플랜B 고객 유치 예정: 이번 수주를 계기로 퀄컴,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유치에 속도
- 미국 내 생산 기반 : 테슬라가 강하게 요청한 미국 내 생산에 대응해, 텍사스 신공장에서 직접 생산
계약의 의미 : 삼성, 파운드리 부진 ▶ 반등 신호탄
삼성 반도체에서 파운드리 분야는 메모리 분야에 비해 이익의 규모가 많이 작습니다. 특히 3nm 이하의 첨단 공정에서는 수율 저하와 대다수의 고객사가 TSMC로 이탈하여 연이어 적자를 보던 중입니다.
미국에 지은 텍사스 삼성 공장은 이미 완공되었지만 고객이 없어 가동을 못 한다는 소문도 있었죠...?
하지만!! 이번 테슬라 수주를 발판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의 존재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수율 개선과 비용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실적 개선과 기술력 입증이 기대됩니다. :)
삼성 파운드리 시장 영향 및 전망
- 현실적인 수익성 : 2nm 공정의 낮은 초기 수율로 단기적으론 큰 이익을 내기 어렵지만, 대량 생산으로 수율이 안정되면 장기적으로는 수익 구조의 개선이 기대됩니다.
- 파운드리 점유율 반전 신호 : 메모리와 다르게, 파운드리 시장에서 한동안 ‘레퍼런스’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전자는 테슬라라는 초대형 고객을 시작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대형 계약 추가 가능성 : 일론 머스크가 본인의 SNS 계정에 직접 '계약 금액은 최소치로, 실제 생산량은 몇 배가 될 것'이라 발언해, 후속 공급 협상 가능성이 보입니다.
삼성전자 전체 이익 규모에서는 다소 미미하지만,
TSMC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던 삼성 파운드리의 재도약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반가운 삼성-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계약 소식입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삼성이 '첨단 공정 수율 안정화'와 '대규모 생산 대응력'을 증명하고
그 위상을 회복해
추가 대형 고객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의 대부분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옵니다
이 메모리 반도체 중 HBM이 화제이죠?
AI 산업의 핵심 부품이자 SK하이닉스 주가를 30만까지 끌어당긴 주역입니다!!
HBM이 무엇인지, 향후 HBM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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