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이야기할 때,
Level 2, Level 3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바로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A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SAE) 에서 정의한 자율주행의 6단계를 말하는 겁니다!
각 단계는 자율주행의 수준을 나타내며,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Level 2와 3 사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각 Level 별 정의와 특징을 알아보고,
완전 자율주행인 Level 5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자율주행 기술의 레벨 별 차이와 미래
자율주행 기술의 개요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자율주행은 보통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SAE)에서 정의한 6단계로 구분되므로, 지금부터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vel 0 비자동화
Level 0은 자율주행 없이,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조작을 하는 단계입니다.
Level 0에서는 운전 보조 기능이 전혀 제공되지 않으며, 주행에 관련된 모든 책임을 운전자가 집니다.
후진 카메라나 충돌 경고 장치와 같은 기본적인 보조 기능까지는 Level 0으로 봅니다.
Level 1 운전 보조
Level 1은 자동 브레이크나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운전 보조 기능을 포함합니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나 크루즈 컨트롤이 Level 1 운전 보조 기능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Level 1에서도 운전자가 항상 주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변수를 감지해야하는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Level 2 부분 자율주행 ★현 기술 단계★
Level 2는 부분 자율주행으로, 주행 중 운전자에게 전방 주시의 의무가 있지만, 운전대나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Level 2에 속하며, Level 2에는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며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하는 돌발 상황에 즉시 개입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Level 3 조건부 자율주행
Level 3은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운전자에게 전방 주시의 의무가 없으며, 특정 상황에서만 운전자의 개입을 필요로 합니다.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중 운전자는 휴대폰이나 독서 등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며, 위험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합니다.
현재 Level 3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전기차 업체는 바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FSD가 무엇인지
2025년 테슬라의 FSD 로드맵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랫글을 참고해 주세요 :)
Level 4 고도 자율주행
Level 4는 고도 자율주행 단계로, 대부분의 도로 환경과 상황에서 차량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천후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주행 되어야 합니다.
Level 5 완전 자율주행
Level 5는 AI 시스템이 모든 조건에서 주행을 담당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어떠한 외부 조건이나 환경에서도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Level 5에서는 운전자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탑승자가 목적지만 입력하면 됩니다. 떠오르는 게 있으신가요? 바로 '로보택시'입니다. Level 5가 상용화된다면, 택시 운전사라는 직업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장점
- 교통 안전성 향상: AI가 주행하는 자율주행 차량은 인간보다 실수가 적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효율성 증대: 자율주행은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경로를 이용해 교통 정체를 줄이고, 운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접근성 향상: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차량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도전 과제
- 기술적 한계: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 규제 문제: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에 나오기 전, 이에 맞는 각 국가의 법적 규제와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 보안 문제: 해킹과 같은 보안 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Level 4, 5 발전 전망
Level 4와 5는 대부분의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목표이므로,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센서와 AI 기술이 작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비가 많이 오거나, 안개가 많이 끼는 날에는 센서가 도로 상황을 감지하는 것부터 어렵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법적 규제와 표준화가 기술 발달에 발맞춰 이루어질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Level 5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는 2030년 이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자율주행 Level 0~5까지와
현재 자율주행의 발달 상황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