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신년부터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스타벅스는 2025년 1월 24일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번 가격 인상은 스타벅스에서 가장 잘 팔리는 기본 메뉴인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포함한
총 22종의 음료에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음료 가격이 200원씩 오른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스타벅스의 가격 조정? 인상 안내문부터 보면서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격 인상 세부 내용
스타벅스 안내문에서는 지난해 8월을 마지막으로 5개월 만에 가격을 인상하는 척하고 있으나 사실 스타벅스의 마지막 가격 인상은 24년 11월입니다!
24년 11월에 아이스 음료 11종의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 바 있죠?
24년 8월 ▷ 24년 11월 ▷ 25년 1월
위와 같이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 텀이 점점 짧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음달인 2월에 또 가격을 인상한다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각설하고, 인상되는 음료에 대해 큼직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인상되는 음료
아래 음료들의 숏, 톨 사이즈 가격이 모두 200원씩 인상됩니다
1. 카페 아메리카노
2. 카페 라떼
3. 스타벅스 돌체 라떼
4. 카라멜 마끼아또
5. 화이트 초콜릿 모카
6. 플랫 화이트
7. 카페 모카
8. 카푸치노
9. 자몽 허니 블랙 티
10. 시그니처 초콜릿
11. 에스프레소 콘 파나(솔로, 도피오)
12.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솔로, 도피오)
13. 에스프레소(솔로, 도피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 모카, 자몽 허니 블랙 티(자허블) 등 스타벅스의 베스트셀러 음료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아래 음료들의 톨 사이즈 가격이 200원씩 인상됩니다
1.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2.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3. 오트 콜드 브루
4. 콜드 브루
5.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6. 유자 민트 티
7. 복숭아 아이스 티
8. 스타벅스 더블 샷
마지막으로 '오늘의 커피'가 300원 인상됩니다.
가격 인상의 배경
스타벅스는 이번 가격 인상에 나름대로 이유가 있긴 합니다.
1.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
2. 환율 상승
3. 원가 인상
계엄 이후 환율 상승이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원재료들의 가격에 반영되면서 원가 인상을 피할 수 없었다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위의 사정은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다른 식음료 사업체들에도 대부분이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앞으로 다른 업체들의 줄인상도 걱정되는 바입니다.
소비자를 위한 대안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 전문점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홈카페: 가정에서 직접 커피 내려 마시기
2.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 편의점이나 저가 커피 전문점 이용
3. 구독 서비스: 정기적으로 원두나 커피를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 활용
4. 리워드 프로그램: 각 커피 전문점의 리워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할인 혜택 최대한 이용
5. 대체 음료: 차나 기타 음료로 커피 대체
텀블러를 이용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스타벅스 에코 리워드 400원 + 탄소중립실천포인트 300원을 받으면
총 7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참여 방법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한 번만 스타벅스 앱에 연동해 놓으면 자동으로 적립되니,
스타벅스를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은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스타벅스 앱에 연동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랫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
